발럼(Balrum)을 즐긴지 벌써 5일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게임에 투자한 것은 아니지만 나름 소소하게 진도가 나가고 있군요. 게임 소식을 대부분 유튜브에 영상으로 업로드 하느라 블로그에는 그렇게 많이 올리지 않았는데 간만에 간략하게 현재 이슈되는 점을 얘기해볼까요.
오늘은 곰을 길들였습니다. 처음에 길들이는 방법을 몰라 한참 해메다가 오늘 드디어! 늑대(그동안 개인줄 알았던...)를 버리고 곰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길들이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그건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링크(유튜브 - 곰길들이기)
또 다른 이슈로는 두번째 마을인 Kyler의 마을(지도에 이렇게 나옵니다.)을 방문했습니다. 첫번째 마을(Wood)와는 다르게 뭔가 좀 폐쇄적인 느김인데 마을의 지도자인(?) Kyler을 만나는게 쉽지 않더군요.
마을에 가면 바로 Kyler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Kyler이 거주하는 영역은 마을과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저렇게 울타리로 말이죠. 앞에는 Guard 한명이 서 있었는데 Kyler을 만나려면 믿음을 줘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너(주인공)가 나(Guard)에게 도움을 주길 바래. 도움이 없다면 나도 도와주지 않겠어라는 말과 함께 퀘스트를 줍니다. 뭐 요런 시작인 것 같네요...일단 두번째 마을 관련 이야기는 돌아오는 주에 진행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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