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감미료가 인기를 끄는만큼 우리가 흔히 접하는 설탕의 대안으로 스테비아(stevia)라는게 있습니다. 남아메리카 고지에서 주로 자생하는 스테비아는 단맛이 강해 감미료로 많이 사용하죠. 얼마나 단맛이 나느냐 하면 일반적인 설탕에 비해 200~300배나 강한 단맛을 낸다고 하니 엄청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천연 제품으로 꿀, 단풍 시럽같은게 있는데 사실 여기에 들어 있는 것은 '당', 즉 우리가 먹는 설탕과 꽤 흡사한 성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그런 제품과 다른점이 있다면 칼로리가 제로칼리로라는 것이죠. 섭취를 할 때 설탕의 경우 몸속에 흡수되는 비율이 있어 혈당 수치에 영향을 주지만 스테비아는 그대로 소변과 함께 배출됩니다.
칼로리가 높은 설탕을 먹으면 폭식을 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반대로 칼로리가 낮은 스테비아를 먹었을 때 폭식을 하는 비율이 훨씬 적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적은 양으로도 설탕보다 단맛을 낼 수 있는만큼 소비되는 비율도 적을 것입니다. 단 것을 적게 먹는다는 것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죠.
당장 설탕을 줄이고 스테비아를 먹기 시작할 때 우리는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설탕에 비해 설탕 수치 조절이 유리하죠. 또한 설탕을 과하게 먹을 때 사람은 불안감등의 감정 변화를 겪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도 보다 적게 겪을 수 있죠. 또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 설탕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케이스가 꽤나 있습니다. 스테비아를 먹으면 이런 부분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일반적인 식료품점에서도 살 수 있긴한데 코스토코에서도 팝니다. 문제가 하나 있다면 코스토코에서 파는 스테비아(4/20일 기준 확인)는 정제된 스테비아 추출물인 리버디오시드 A라는 대체감미료를 사용하고 있어 기대했던 효과를 모두 볼 수 없을 수 있다라는 뉴스 기사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스테비아의 단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설탕이 그렇게나 많이 소비되는 이유 중 하나는 쉽게 구하고 가격이 싸다는 것이죠. 스테비아는 이에 비해 조금 비쌉니다. 당장 네이버에 검색만 해도 작은 통 하나에 만원이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죠. 또 한가지의 단점이라면 끝맛이 약간 쓰다는 것입니다. 단맛이 강하긴 하나 끝에 남는 맛이 약간 쓰기 때문에 요리 할 때 이런 부분도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Store 0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비에어 R10 서큘레이터 분해 청소 방법 (0) | 2018.05.03 |
---|---|
오뚜기 진짜쫄면 먹어본 후기 (3) | 2018.04.29 |
강력한 항산화 기능 브라질넛트 효능 (0) | 2018.04.23 |
엘지(LG) 휘센 듀얼 인버터 에어컨 실 구매 후기 (3) | 2018.03.25 |
20대 신용카드 추천 신용 카드 비교 사이트 핀다(Finda) (1) | 2018.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