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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etc] 블로그 저품질의 이해

그룬 2014. 2. 10. 20:47

물건을 사면 예전에는 메이드 인 차이나가 나쁘다고 했었죠. 요즘에야 그럭저럭 퀄리티가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사람들의 인식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는 그저 그런 물건이다라는 말이 많습니다.



Photo by peter_hasselbom



블로그도 그저 그런 블로그에게 품질이 나쁘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블로그에서 저품질이라는 것은 어느 일정한 수준 이하로 블로그 지수가 떨어질 경우에 저품질이라는 처분을 내리는 것입니다. 즉, 소비자로 하여금 여기 글은 읽어봤자 쓸모가 없다라는 표식을 해주어 불필요한 검색 낭비와 시간 낭비를 줄여주는게 주 목적입니다. 


저품질에 걸리는 이유는 정확하게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단지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있는 부분을 설명해보자면 저품질에 걸린 대부분의 블로그들은 상업적인 목적의 키워드들을 자주 그리고 많이 사용했다는 것이죠. 그리고 퀄리티가 낮은 글들을 너무 자주 발행하게 되어도 블로그 지수가 떨어집니다. 하루동안 한마디의 짧은 백개의 글을 쓴다면 그 블로그는 차단되죠. 불필요한 글들을 양산한다는 이유겠죠.


퀄리티가 낮은 글을 쓰는 것도 그렇지만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글을 쓰는 것들도 저품질에 걸리기 쉽습니다. 예를 들자면 남의 글을 그대로 갖고 와서 쓴다거나 글 속에 숨겨진(예를 들자면 글자를 배경과 같은 색으로 바꿈.) 키워드들을 도배하듯이 붙이는 행위 등도 저품질이 되기 쉬운 한가지 예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정직하고 어느정도 퀄리티가 유지되는 글을 쭈욱 써준다면 저품질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결코 걸릴 일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글을 씀에 있어 자신이 그렇게 쓰고 있다면 당당히 써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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