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etc] 블로그 상업성 포스팅과 정보성 포스팅

블로그를 하다보면 종종 듣는 이야기가 상업성 포스팅과 정보성 포스팅이란 이야기죠. 아마 이런 얘기는 일반 블로거분들에게도 생소할 수 있습니다. 상업성 글과 정보성 글? 무슨 얘기일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Photo by Marwan Al-Bakheet مروان محمد البخيت

상업성 글이란 말 그대로 상업적인 목적의 글을 뜻합니다. 쉽지않죠? 좀 더 쉽게 설명하자면 상업적 목적이 다분한 키워드를 이용하여 글을 쓴다는 것이죠. 예를 들자면 부동산이나 법률 관련, 성형 등이 그 예죠. 반면 정보성 글이란 정보를 주기 위한 글입니다. 건강이나 미용 등이 있겠죠. 그렇다면...법률 정보 등의 글은 정보성 글이 아닐까요?

이것은 블로거들마다 의견 차이가 많은 부분인데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이렇습니다. 키워드마다 가격이 있죠. 모르시는분들은 네이버의 '키워드스테이션'에 가입하셔서 보시면 대충 어떤 것인지 알 것입니다. 이런 키워드 중에서 비싼 키워드는 상업성이고 반대로 금액이 낮은 것들은 정보성 키워드라고 봅니다. 

이것을 블로그 지수로 친다면 비싼 키워드를 쓸 수록 블로그 지수가 급격이 떨어집니다. 반대로 저렴한 키워드를 이용하여 글을 쓴다면 정보성 글이라고 인식하여 지수가 높아지겠죠. 결론적으로 어떤 키워드를 자주 쓰냐에 따라 글이 상업적일지 정보를 주는 글일지 결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과는 별개로 글에 상업적 목적의 링크를 걸게 되면 이것 또한 상업성 글이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 글을 정말 성실하게 쓰고 좋은 정보를 갖고 있다면 정보글이 될 수도 있겠죠. 블로그로 돈을 벌기 위해서 글을 쓸 때는 이런 부분을 생각해가면서 글의 퀄리티를 높여줘야 합니다. 좋은 사진을 갖다 넣고 좋은 단어들을 선택하며 남들이 쓴 똑같은 글이 아닌 나만의 글을 쓰도록 말이죠.

결론을 얘기해보자면 상업성 글을 너무 많이 쓰지 말라는 것이죠. 정보성 포스팅과 적절한 비율을 이루도록 써야합니다. 그래야지만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리지 않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