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있다보면 심심찮은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먹거리 이벤트죠. 그동안 같이 일했던 동생이 그만둔다기에 팀내에서 피자를 사왔습니다. 바로 TV에서 많이 선전하던 피자헛 와우박스입니다. 일단 피자가 두판인 것을 보니 플러스인 것 같군요. 방금 와서 금방 먹는데 생각보다 색감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무슨...냉동 피자를 방금 데워온 느낌이랄까...-_- 예전에도 와우박스를 먹어본 것 같은데 이런 비주얼은 아니였는데 이건 왜이럴까요...뭔가 2~3시간 실온에 방치했다가 먹는 듯한 식감이였습니다. 피자헛이 가끔 실패된 것도 보내는건가? 예전에 글 쓴 것중에 피자헛 1+1 방문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방문포장시 정말 커다란 피자 두판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 그게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