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을 쓰면서 와이프 관련 얘기를 많이 하는데 보통 대부분이 아픈 얘기와 어디어디 병원을 다녀왔다는 등의 글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도 그런 안좋은 얘기 중 하나입니다. 와이프는 평소 소화가 잘 안되서 트름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정확하게는 소화가 안되서라기보다는 속이 불편한지 트름이 나오긴 하지만 시원하게 나오는 편은 아니죠.
트름과 함께 가끔은 신물이 올라올 때도 있는데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아보면 역류성식도염과 장인지 위인지 민감하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들의 원인은 외부적인 요인과 내부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제 집사람처럼 속 자체가 약해서 음식을 먹어도 그걸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내부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죠.
외부적인 요인으로는 평소 먹는 음식들이 있는데 위를 자극할 수 있는 짜고 매운 음식들도 신물이 올라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역류성식도염의 주된 원인 중 하나죠. 이런 역류성식도염은 주로 남자보다 여성분들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맵고 짠 음식 이외에도 술이나 자주 마시는 커피도 신물의 원인이 됩니다.
일시적으로 신물이 올라오는 것은 소화제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완화를 시킬 수 있지만 오래 지속된다면 앞에서 언급했던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신물이 올라온다고 모두 역류성식도염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역류성식도염이라면 조심해야 할게 속에서 올라오는 역류액이 치아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유의해야합니다.
위에서 얘기한 것들 이외에 추가적으로 쓰자면 밤에 먹는 야식 같은 것도 속쓰림 등을 유발합니다. 직장에서 자주 있는 회식의 경우 늦게 먹고 술을 마시며, 담배와 스트레스 등을 받죠. 이런 상황에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속이 뜨겁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되도록 위의 것들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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