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는 요즘 그래도 감기를 달고 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감기는 아니지만 비염이나 알레르기성 재채기를 종종 하곤 하죠. 이런 비염이나 알레르기 그리고 감기까지 잡는 것이 있다는데 최근 TV 방송 천기누설에서 나온 왕까마중입니다.
왕까마중은 이름처럼 짙은 보랏빛 색상을 띄고 있는 열매입니다. 왕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 까마중보다 3~4배정도 크기가 더 크죠.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그 효능도 탁월한데 어떤 효능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죠.
까마중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이 뭐냐하면 항산화 효과를 내는 성분으로 노화방지와 면역력 증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 등이 있죠. 하지만 까마중에는 이런 성분이 껍질에만 들어 있습니다. 반면 왕까마중은 과육안에까지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죠.
얼마나 많이 들어 있냐면 일반 까마중의 12배나 많은 양의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습니다. 이런 효능 말고 위에서 언급한 효과를 다시 갖고 와보죠. 왕까마중 열매를 3개월정도 먹으면 감기에도 안걸리며 코도 시원하게 뚫리고 평소 숨을 쉬는게 불편했던 사람들도 뚫린 코로 시원시원하게 숨을 쉴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단 3개월만에 말이죠.
천기누설에서 나온 사례에 의하면 평소 냄새를 맡는 것도 답답했고 음식을 먹어도 그 코기 막힌 것처럼 맛이 잘 분간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이분은 만성비염이였죠. 그러던 중 왕까마중을 먹게 되었는데 3개월정도 섭취하고 나면서 그 후부터는 이런 불편함들이 거의 대부분 사라졌다고 합니다.
왕까마중의 어떤 효능이 이런 역할을 했을까요? 왕까마중에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도 있지만 항염증 효과도 있습니다. 항염증 효과는 염증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 이런 효과가 콧속의 염증, 각종 알레르기나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의 작용을 억제한답니다.
열매뿐만 아니라 잎과 줄기나 뿌리도 먹을 수 있는 여기에는 타닌 성분과 비타민 C 성분이 풍부합니다. 타닌 성분은 역시나 염증을 억제하는 항염증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C는 우리몸의 면역력을 증가시켜서 결과적으로 두 성분 모두 비염 등에 효과가 좋다는 얘기죠. 물론 비타민 C가 풍부하니 피로 회복도 덤입니다.
왕까마중은 보통 초가을에 수확을 하게 되는데 오래 두고 먹을려면 말려야합니다. 1주일정도 햇빛 아래에서 바짝 말려 보관해서 먹으면 되는데 줄기나 뿌리도 같이 말려 사용하시면 됩니다. 말릴 경우 약성이 더 좋아지는건 보너스!
※ 위 이미지는 왕까마중의 효능과 관련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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