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레임에 이어 참 재밌을 것 같은 게임입니다. 최근에 나온 뱀파이어와 휴먼간의 싸움을 다룬 게임입니다. 이제 3일정도 해봤군요. 아직까지 처음에 제공된 기간제로 제공된 아이템만 사용하고 있군요 ㅠㅠ 저도 날아다니고 싶고 바닥좀 찍고 다니고 싶은데 말이죠.
한 이틀 하니까 Nosgoth도 익숙해졌는지 나름 에임이 좋아졌습니다. 예전 FPS 게임을 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지마 요즘에는 엄청나게 정밀한 조준을 요구하는 편은 아니니 이정도에서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더군요.
그래도 뱀파이어의 접근을 허용하면...답이 없는듯 -_- 특히 석궁쓰는애는 뭔가 허약한 느낌. 데미지는 좋긴한데 말이죠.
머리만 빼꼼 내밀고 있는 뱀파이어. 처음에는 겁나 꼬른줄 알았지만 이게 다 본인 실력이라는걸 알아차림...ㄷㄷ
나름 전체적인 배경이라든지 스킬과의 동화가 상당히 좋은듯. 게임에서 배경과 캐릭터, 스킬 이펙트 등의 이질감이 별로 없음...그런데 무료 게임이라니!
나름 비슷비슷하게 싸우는듯 ㅎㅎ
하지만 금방 전세가 바뀜 ㅠㅠ 뭔가 나만 덮치는 느낌. 이른 것은 모든 게임에서도 그런 것 같은 것은 제 착각이겠죠 ㅎㅎ
게임은 2라운드로 진행되며 한번씩 휴먼가 뱀파이어를 해볼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뱀파이어!
이곳저곳에서 식사중이시군요. 저도 방금 먹었는데 츄릅..ㅡㅠㅡ
이틀이나 되서 제대로 써보는 스킬 -_- 원래 기본인데 이걸 모르고 있었다니...ㄷㄷ 그러니 그렇게 털린거같습니다. 도양해서 적을 물고 핥고 뜯고 즐기고!!?
이번에는 꽤나 선방했습니다. 물론 전판은 꽤나 망했고요. 근데 돈 모으기가 힘들군요 ㅠㅠ
랭크가 높아졌다고 캐릭터를 하나 풀어줍니다. 왠지 로빈후드같은 느낌의 멋진 녀석인데...
2킬 하고 끝난듯...제가 한게 없군요. 데미지 겁나 쎈데 그냥 스나이퍼인듯. 모아서 쏘는거 한방에 300~400이 다는 것을 보면...아이템으로 재공격 딜레이를 좀 줄이기만 하면 꽤나 좋을 듯 합니다.
푸슉!! 푸슉!!
후후 거의다 끝나가는데 5점 차이라니...좋은듯
휴먼에서 1점차이로 지고 뱀파이어에서 적당히 크게 이겼군요. 근데 돈은 계속 88만 주네요...ㄷㄷ 아이템을 살려면 적어도 1300포인트 정도 모아야 영구템을 사는 듯 한데 ㅎㅎ 이거 꽤 재미있습니다. 레포데드처럼 시원한 느낌이면서 게임 스타일은 꽤나 다른? 그리고 스킬을 업그레이드 해서 캐릭터를 꾸미는 재미도 쏠쏠 할 것 같군요. 계속 연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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