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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NAS 1019+ 와 크롬캐스트3 연동

그룬 2019. 7. 3. 23:46

아주 오랜만에 써보는 글이다. 그 오랜 사이에 아주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이제부터 다시 풀어가면 되겠고... 최근에 갑작스런 뽐뿌로 꽤나 비싼 NAS와 그에 비하면 아주 저렴한 크롬캐스트를 하나 구매했다. NAS는 꽤나 많은 블로그를 참고하여 구매했는데 역시나 IT 장비는 자동차의 옵션과 비슷하게 하나 올리면 또 하나 올리고 싶은게 사람 욕심인가보다.

 

시놀로지 NAS 1019+ 그리고 외장하드

처음에는 Synology 216+ 를 봤었는데 어느 사이엔가 918+ 모델을 보고 있었다. 이미 마음으로는 918이다! 라고 정해놓았는데 시기가 어쩌다보니 신모델이 나오는 시기였는지 1019모델이 나와버려서 덥썩 미끼를 물어버렸다. 사실 잠들기 전에 사고싶다 사고싶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보다가 10만원 할인 이벤트를 보고 결국...

 

지금 쓰고 있는 이 글은 시놀로지 NAS에 대한 글이라기보다는 시놀로지 NAS와 크롬캐스트에 대한 글이다. 찾아봤는데 속 시원하게 써져 있는 글이 없어 간단하게 써본다.

 

본인은 NAS를 살 때 소원했던게 TV에서 NAS에 있는 영상또는 음악을 TV에 바로 재생하고 싶었다. 그것도 일반 TV에서 말이다. 처음에는 케이블을 이용해볼까 했는데 역시나 불편하다. 무선의 편안함이란게 써본 사람들의 구구절절한 얘기를 들어보면 결국 무선이 답이다.

 

땀 한 바가지 흘리며 구매 당일 수령까지 한 크롬캐스트3

그렇게 구매한게 크롬캐스트3. 초여름 날씨에 방문수령을 위하여 그 더운 길을 아이스 커피 한잔 들고 얼마나 걸었던가...는 바로 오늘이다. 오늘 주문하여 오늘 수령하고 오늘 테스트 해보고 아주 오랜만의 글을 오늘 그리고 바로 지금 작성중이다.

 

HDMI + USB 이 두가지만 있으면 된다.

결론만 간단히 짚고 가자면 사라! 참고로 시놀로지의 'DS Video' 앱에서 바로 크롬캐스트 NAS의 영상을 재생 가능하다. 약간 헷갈릴 수 있는 문장인데 휴대폰에서 재생한 영상을 TV에 다시 쏘는게 아니다. 휴대폰은 리모콘 역할만 할 뿐 NAS에 있는 영상을 TV에 뿌려라! 라고 간단히 요약하는바이다.

 

넷플릭스 블랙미러

스마트 TV가 아닌 일반적인 구형 TV (약 2년 전 인터넷 변경하고 받은 TV) 에서 재생이 가능했다. 넷플릭스도 깔끔하게 나오더라. 추가적으로 셋탑박스나 이런거 필요없이 TV에 전원만 들어온 상태에서 크롬캐스트 장착, DS Video' 재상! 넷플릭스 재생! 유튜브 재생! 멜론 재생! 생각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된다.

 

외부입력으로 HDMI를 잡아놓으면 윈10의 대기화면 비슷하게 나온다. 외부 온드는 덤.

뭔가 더 되는 것이 있다면 다음 기회에 조금 더 보충 된 글로 써보겠다. 거의 반년만에 써보는 글이라 뭐 글쎄...

 

+

NAS에서 영상이 음악을 TV에 재생시켜두면 핸드폰은 사실상 별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정말 리모컨의 역할인데 반대로 보면 핸드폰이 없으면 정지나 다른것을 재생시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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