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 클로즈 베타...탈락

정확하게 어떤 것이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향수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불러 일으키는 느낌의 게임이였는데 아쉽게 클로즈 베타 테스터에 떨어졌네요 ㅠ 이것저것 대작이라는 게임들도 많지만 이렇게 화려하지 않으면서 감성 충만한 느낌의 게임들을 해보고 싶었는데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에서는 그런걸 찾아보기 힘드네요.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면 2차, 3차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인데 언제 쯤 정식 서비스의 게임을 해볼 수 있을지...판에 찍은 듯한 그런 게임들 말고 특징이 뚜렷한 게임들을 만들어내기에는 우리 나라 시장이 그리 오픈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일까요. 고전 명작 게임들도 처음에는 모두 인디 게임 개발사처럼 소수에서 시작해서 성공한 타입들일텐데 지금의 시장은 그런 개발자들을 활동하기엔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대부분 안드로이드 등의 모바일 게임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들이 많을뿐 패키지 게임을 소수가 만들어서 팔기에는 좀 힘들어보이는게 현실같네요. 에고...클베 떨어진게 안타깝네 ㅠ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