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를 갈망하다가 그냥 이마트 가서 무한 동시키 입력 키보드를 샀습니다. NKEY BOARD? 이름이 이게 맞나...ㄷㄷ 그냥 사진 찍어놓고 박스는 갖다 던져놓았더니 이름이 저게 맞는지 정확하지는 않네요. 아~맞군요. 네이버 검색하니 엔키보드가 있네요 ㅎㅎ 일단 게이밍 키보드라서 그런지 일반 키보드들과 다르게 뭔가 박력이 있습니다. 액션감이 있다고나 할까...묵직한게 마음에 드네요. 좀 큰가...-_-? 얼른 뜯어보죠.... 프로게이머들 같은데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이런거에 관심이 좀 덜해서 뭐하는 사람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테란이라고 써있는 것을 보면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들인가? 다들 형같던 이미지에서 이제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다들 앳되보입니다. 뒤쪽을 보니 뭔가 복잡복잡 합니다.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