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e 03 196

달라나 토끼 농장에서 3번째 토끼밥을 시킴. 서비스가 좋군.

한달에 한번 토끼 밥을 산다. 평소 에밀리펫을 주로 이용하다 지난번부터 달나라 토끼를 통해 토끼밥을 주문하고 있다. 이번에 주문한 금액이 대충 5만원치인데 생각보다 딸려오는게 많다. 그것도 양많이! 질도 괜찮드라. 특히 알밤쿠키라고 해서 밤껍질은 에밀리펫에서 시킬때는 작은 봉지에 마치 샘플처럼 들어있는걸 서비스로 주곤 했는데 달나라 토끼농장은 완전 큰 봉지에 밤껍질이 가득들어 있는걸 보내주드라. 부들부들.. 양많이 밤껍질. 밤껍질 위에 사진은 귤껍질 말린 것 같은데 향이 아주 좋았다. 토끼들도 받자마자 바로 몇개 먹드니...좀 쉬다 먹을려는지 안먹었다. 냅두면 먹겠지 -_- 귤껍질인 것 같은걸 주고 나니 손바닥에 귤향이 가득하다. 뭐 서비스로 받은거니 먹든 안먹든 크게 상관은 없으나 잘먹는게 보기 좋으니..

+ Store 03 2015.11.0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을 읽는 중

마션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 도서를 한권 샀다. 제목부터 나같은 깊은 지식은 물론 얕은 지식도 없는 사람을 위한 것 같다. 초반 미리보기를 통해 읽어봤는데 이야기를 재밌게 잘 풀어내고 있으면서 꼭 필요한 내용 그리고 알고는 있지만 정확히 그게 어떤 것인지는 잘 몰랐던 그런 내용들이 잘 담겨있다. 이제 막 정치를 읽고 있는데 확실히 마션 같은 번역책보다는 한국인에 의해 쓰여진 책들이 나름 이야기의 흐름을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그래도 평소 이런 책들을 접해보지 않았던 본인으로써는 책을 읽으면서도 이 책은 한번 더 읽어보면 확실하게 좋은 책이라는 것을 강하게 느꼈다. 간단히 말해 한번 읽어보면서 다시 한번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책은 다양한 부분을 다루고 있..

+ Store 03 2015.11.01

스팀에서 히트맨 앱솔루션을 할로윈 세일로 구매했다.

심심한 날 친구가 필요한 날 나는나는 스팀 할로윈 세일 게임을 사서 즐기지. 할로윈 데이인만큼 뭔가 세일하지 않을까 싶어 스팀에 들어갔더니 역시나 우리의 할로윈은 배신을 하지 않았다. 마침 꽤나 하고 싶었었던 암살 게임인 히트맨 그것도 앱솔루션이 세일을 하드라. 생각이 몸을 지배하기 전에 내 손은 결제를 눌렀다. 겨우 3.99USD이기 때문에 거칠게 없었지. 사실 히트맨 시리즈는 1편부터 즐겼었다. 모든 시리즈를 즐긴건 아니지만 1편과 4편인가? 블러드 머니정도만 즐겼었다. 그리고 앱솔루션도 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였다. 전작과 비교하자면 게임의 몰입감에 가장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던 주변의 상황, 배경, 인물들이 아주 디테일해졌고 느꼈다. 개성있는 인물들과 나름 흥미로운 스토리 라인이 꽤나 게임을..

+ Store 03 2015.10.31

새로운 토끼 털 관리용 브러쉬를 구매했다.

국기원에서 역삼초등학교 사거리로 내려오던 길에 못보던 가게가 하나 들어섰다. 대전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펫샵! 꽤나 크게 하드라. 꽤나 멋드러지고 큰 가게 안에 중앙의 각좀 물품들을 중심으로 한쪽은 고양이, 한쪽은 강아지들이 있었다. 구경차 들어가서 동물들을 구경하다가 브러쉬가 눈에 들어오길래 봤는데 좀 크드라. 주인이 말하길 단모용 털 브러쉬라는데 내가 쓰던 퍼미네이터보다도 날이 3배는 길은데 이게 털관리가 잘 될까? 싶은 생각이 먼저 들었다. 가격은 대충 8~9천원정도였던듯. 퍼미네이터에 비하면 대충 4분의 1가격이다. 두마리 토끼중 그나마 털이 좀 덥수룩한 갈색이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해봤다. 죽은 털만 잘 골라서 뽑아준다든데 쓰면서 좀 털이 빠지긴 하는데 어떻게 보면 그냥 털들이 빗자루질 하듯이..

+ Store 03 2015.10.27

크레마 카르타 구매 후 마션을 읽어봤는데...

전자책 리더기 크레마 카르타를 구매하고서 처음으로 사본 책은 그 유명한 마션이다. 영화로는 보질 못했는데 누가 그러길 책이 훨씬 재밌다드라. 그래서 영화도 못봤는데 책으로라도 그 멋진 영상을 상상으로나마 느껴볼까 싶어 읽어봤다. 조금 뜬금없지만 난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 같은 책을 본적이 있다. 하지만 아주 조금(2~30페이지정도랄까...) 읽어보고는 더 이상 그 책에 미련을 두지 않았다. 마션을 읽어보면서도 비슷한 느낌을 느꼈는데 이게 왜 그런가 하면 외국 소설을 그대로 번역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약간은 딱딱하면서 마치 외국의 블랙 코미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혹시 아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은데 묵향의 1권 초반부를 보는 느낌과 같았다. 정말 재미가 없었다. 그래도 샀으니 조금은 참고 읽어보자라는..

+ Store 03 2015.10.25

추석 선물 뭘로 사야 할지 참 고민이네요.

매년 겪는 명절이지만 매번 새로울 수가 없는 듯... 더욱이 결혼전과 결혼후의 명절은 결혼하기 전에 생각하던 것보다 더 큰 의무와 부담감이 생기는 듯. 올해 명절에는 대체 뭘 사갖고 가야 주는 사람도 만족하고 받는 사람도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선물이 될 수 있을까? 인터넷을 이리 저리 찾아봐도 이게 좋다 저게 좋다라는 얘기가 너무 많으니 선택의 어려움이 크다. 대체 뭐가 좋을까? 명절선물!

+ Store 03 2015.09.15

종합비타민 얼라이브(Alive)를 구매해봤다.

얼마전 누나네를 다녀오면서 비타민 이야기를 했었는데 요즘 비타민이 부족해서 그런지 몸도 피곤하고 머리카락도 꽤나 많이 빠지고 해서 결국 집에오자마자 종합 비타민을 검색해보았다. 그런데 인터넷에 뭐 그리 많은 종합비타민이 존재하는지...자기전에 찾기 시작해서 꽤나 늦게까지 검색에 검색 또 검색을 했었다나 뭐라나... 검색을 하면서 알게 된건데 비타민에는 천연비타민이 따로 존재한다는 이름이 꽤나 알려져 있는 그런 것들은 정말 비싸더라...그러다 찾게된 얼라이브 종합 비타민. 마침 추석도 다가와서 그런지 추석 선물 셋트로 단품 하나를 사는 것보다 추석 선물셋트 한셋트를 사는게 훨씬 싸더라. 그래서 와이프랑 둘이 먹을 것이니 한셋트 두달 먹을 수 있는 양인 60알씩 두통 들어 있는 묶음을 샀다. 가격은 4만원 ..

+ Store 03 2015.09.13

간만에 달나라 토끼농장에서 토끼밥 시켜봤는데...

토끼를 기르는 대부분의 주인들에게 매번 찾아오는 고민이 있다면 그건 아마 토끼 밥을 어서 시킬까일것입니다. 토끼를 3년정도 기르는 동안 매번 시킬 때마다 저도 그런 고민을 하고 있죠. 이번에는 과연 좋은 풀이 올까? 좋지도 않은데 너무 비싼게 아닐까? 그런 고민에서 매번 시키던 에밀리펫이 아닌 간만에 다시 시켜보는 달나라 토끼농장에서 밥을 시켰습니다. 예전에 한번 시켜보고선 꽤나 실망을 했었지만 가격대비 양이 상당했기에 그리고 에밀리펫은 풀이 비싼데 요즘따라 풀 상태가 그리 만족스럽지도 않고 먹고 있는 토끼들조차 웬지 거의 반씩을 남기는 상태라 이번에는 그냥 여기다 시켜볼까 하고 시켜봤습니다. 달나라 토끼농장의 매력이라면 가격대비 양이 많다는 것입니다. 다만 양이 많은만큼 풀이 들어있는 봉지의 크기가 큽..

+ Store 03 2015.09.12

앙포레 패밀리 클렌징 샴푸 2주간 실사용 후기

두피가 건조해지는 가을이네요. 제 두피는 이미 여름 그 이전부터 가을이였죠. 제 머리 속 탈모의 계절이 온건지 어느 순간부터 이마가 더 넓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기였죠. 그래서 그런지 전 이 샴푸 저 샴푸 자주 갈아타는 편입니다. 그 동안 딱히 만족스러운 샴푸도 없었지만 그나마 만족한 샴푸라면 미용실에서 샀단 히노키 샴푸랄까...하지만 가격이...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던 중 요 앙포레 패밀리 클렌징 샴푸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산지는 2주가 좀 넘었는데 실사용 후기를 쓰기 위해서 어느정도 기간이 필요했기에 이제야 써보는군요.(사실 간만에 글을 쓸라니 쓸 소재가...) 앙포레 샴푸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일단 가격대비 성능에 대한 후기들이랄까? 일단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만큼 이게 어떤 의미에서..

+ Store 03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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